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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엠블럼 교체 소식 들으셨나요? 드디어 기아차의 엠블럼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엠블럼은 1994년 기아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고 2004년 변경이 된 상태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아차가 신규 엠블럼과 관련하여 약 50여건의 상표 등록 출원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기아 엠블럼은 항상 소비자들로 하여금 불만의 소리가 나왔었는데요. 현재 기아차는 너무 예쁘지만 로고가 마음에 안든다. 엠블럼을 교체하라는 이야기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제 기아 엠블럼이 교체될 시기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이유는 기사에서 봤는데요. 지난 5월에 4건, 6월에 4건, 7월에 42건 거의 50건에 이르는 신규 상품 등록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는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KIA 가 디자인되어 있는 엠블럼이라고 합니다. 이 디자인은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를 통해 선보인 것과 같은 형태라고 합니다.
과거 기아 엠블럼 보다는 세련되어지긴 했지만 이 디자인도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차라리 공모를 하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입니다.
기아차 내부에서는 이 엠블럼이 만족스러운 평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상표등록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기아차 신규 엠블럼이 적용될 첫 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거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매진 바이 기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만큼 이런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새롭게 출시 될 니로와 K7 프리미어, K5, 쏘렌토가 출시 예정으로 쭉쭉 줄서있는데 이 차종에 적용되어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이매진 바이 기아는 전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발표에서도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를 보여준 만큼 미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상용화를 꿈꿀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타원형의 디자인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우선같은데요. 요즘 세련된 디자인과 달리 조금 둥근느낌으로 자동차의 디자인과 조금 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지요.
신규 디자인은 원형을 없앴고 문자로만 디자인을 했는데요. 조금만 더 예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조금 아쉬운데요. 사람들의 마음도 같은 것 같습니다.
새롭게 적용될 신규 기아 엠블럼 과연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기아차 오너로써 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