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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알고 계신가요? 운동을 갑자기 무리해서 하거나 다리가 피로할때, 또는 잘 때 한번씩 종아리 근육에 쥐가 나게되는데요. 특히 축구나 달리기나 수영같은 피로한 운동을 할 때 무리하게 되면 자주 다리에 쥐가 나는 상황을 겪게 되죠. 피로할 때 쥐가 나는것은 알겠는데 왜 이렇게 자주 날까요?
축구 경기를 자주 보시죠? 끝까지 열심히 뛴 선수들이 후반전이나 막바지 쯤 가게되면 달리다가 갑자기 쥐가 나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동료선수들이 달려와서 다리를 스트레칭해주는데요. 저도 갑자기 등산을 하거나 무리해서 달리기를 많이 했을 때, 또는 많이 걸었을 때 자다가 쥐가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보통 쥐가 났다 고 부르지만 사실은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경련이라고 합니다. 위에 말한대로 무리했을 때 종아리에서 쥐가 나는 것을 자주 경험하는데요. 잘 있던 근육이 갑자기 근육이 수축하면서 발가락이나 다리가 그에따라 땡기고 굳는 느낌이 들지요.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다리 쥐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고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되어 피로물질이 쌓일 때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무리했을 때 자주 만나게되죠. 피로물질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근육에서 갑자기 수축하며 경련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피로가 쌓이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경우 외에도 탈수, 전해질 문제, 철분 부족, 하지정맥류, 영양부족, 당뇨 등이 있을 때 쥐가 자주난다고 합니다. 먼저 피로가 쌓였을 때를 알아보겠습니다. 활성산소나 요산이 근육에 누적되었을 때 자주 일어납니다.
한번 피로가 쌓여 뭉쳤으면 금방 다시 뭉칠 수 있는데요.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게되면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한번 뭉친 근육은 다시 뭉치기 쉽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면서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축구 경기 중 선수 다리에 쥐가났을 때 바로 동료 선수가 달려와서 다리를 펴주며 스트레칭을 도와주는데요. 수축하고 있는 근육을 다시 펴주는 것입니다.
수분이 부족한 것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릴 때 쥐가 나는 것도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땀을 흘려 몸의 전해질이 떨어지게 되면 근육에 가야 할 신경전달 물질이 잘 가지 못하고 쥐가 나게됩니다.
순간적으로 놀란 근육은 풀어주어 통증을 풀어주는 것이 대처방법인데요. 스트레칭, 마사지와 휴식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평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수분과 철분이나 무기질 등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을 갑자기 무리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잠잘 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활동하면서 다리에 피로가 쌓이기 때문인데요. 하루종일 다리에 쌓인 피로를 자기 전에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회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에 잠자리에 드는것이 좋지요.
다리가 피로하지 않도록 잘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에 피가 쏠려있다는 것이 느껴지면 다리를 높게 위치하도록 해놓았다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대한 대처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역시 사람에게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