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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모음 센스있는 건배사 모아봤습니다. 여러명이 모이는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건배인데요. 다같이 모여 한자리에서 회식을 하면서 마음을 한데 모으고 친밀도를 높이는 구호를 외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 제가 알려드리는 건배사 모음을 잘 기억하셨다가 써먹어보면 좋으거라 생각하는데요. 어떤 좋은 말들이 있는지 알려드릴테니 보시고 마음에 드는게 있다 싶으면 꼭 머릿속에 기억해두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언제 어디서 회식자리가 생길지 모르는데요. 회사 일을 마치고 마음 맞는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 술 한잔을 걸치더라도 건배는 합니다. 그럴 때 아무 재미 없이 술만 마시기 보다는 처음 마시는 잔을 부딪히며 건배사를 읊는다면 특히나 센스있는 건배사를 외친다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겠지요.
제가 센스있다고 생각되는 건배사 모음을 가져왔으니 보시고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자리에 맞는 문구를 가져왔으니 자리에 맞게 사용해보세요. 다음 날 센스 있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먼저는 직원 회식자리에서의 건배사 모음입니다. 남행열차, 통통통, 위하여, 오바마, 마스터, 자전거 등 단어로 이루어진 말들인데요. 먼저 남행열차는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자'입니다. 4글자라 3글자에 비해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통통통은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의 끝 글자를 모아서 만든 건배사인데요. 저는 이게 마음에 드네요. 위하여는 ~를 위하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닙니다.
위하여는 무엇을 위하여! 하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앞글자를 떼서 모아낸 말인데요. 무슨 뜻이냐 하면 '위기를 기회로, 하면된다 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지만 센스있지요?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과도 같은 오바마는 '오늘은 바래다 줄게 마시자' 를 줄인 말입니다. 어감은 좋지만 그 뜻은 깊지 않네요. 건배사 모음 중에는 이와 같은 것들이 많은데요. 마스터는 '마음껏 스스럼없이 터놓고 마시자'입니다. 회식자리에서 먹고 마시는 것은 좋지만 의미가 조금 덜한 느낌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자신감과 전문성을 갖고 거리로 나서자'라는 의미입니다. 영업 직무를 가진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건배사인것 같습니다. 여러 모음이 있지만 회식은 이만 소개하고 다른 자리에 어울리는 것들도 모아봤는데요. 보시죠.
회식자리에도 어울리지만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끼리의 술자리에서 하면 좋을 건배사 모음입니다. 진달래, 우행시, 사우나, 오징어, 재건축 등 재미있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씩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달래는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우행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사우나는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가 되었습니다. 오징어는 '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란 의미로 친한 친구들 끼리 사용할 수 있는 건배사가 되겠지요.
선후창 건배사 모음도 알아볼텐데요. 분위기를 끌어모을 때 다같이 선후창 건배사를 외치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한 마음이 됩니다. 다같이 함께 외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건배사 말고도 다른 건배사들이 많은데 다들 구글에 문의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제 눈에 띈 몇개만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건배사들을 잘 알고 있다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고 그 자리를 더욱더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건배사 모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