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족구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얼마전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유행한 질병인 수족구,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개처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당시 조심하느라 키즈카페에도 못가고 집에서만 있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인 수족구병은 열이 많이나고 피부에 반점과 수포가 일어나는 질환인데요. 이 병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나서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들은 항상 병이 도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습니다.
주로 초여름부터 이른 가을까지 유행하는 질병이며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성 질병 중 감염력은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입니다. 수족구병균의 양이 얼마나 몸에 많이 들어오는지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고 안나타나고를 결정짓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모이는 곳에서 자주 옮아서 오게 됩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높아서 더욱 무서운데요. 그래서 더욱 엄마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한명이 걸렸다 하면 전염이 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병을 옮기 때문이죠. 보통 잠복기를 거진 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잠복기에 아무도 모르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수족구가 왜 발생하는지 알아볼텐데요. 저도 생소한 콕사키A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71에 의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보통은 이 바이러스들은 오염된 곳에 접촉되므로써 사람들간에 전파가 됩니다.
수족구병의 전염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침, 대변, 호흡기 분비물이 있는데요. 바이러스가 있는 침이나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한 경우 쉽게 증상이 옮을 수 있습니다. 무서운 병이지요.
수족구는 사람의 나이를 가리지 않는데요. 일반적으로는 5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자주 발생해서 어린이집 엄마들이 항상 경계하는 병이지요. 열이나고 체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붉게 울긋불긋하게 변하기 때문에 증상은 생각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
증상은 바로 발견될 수 있지만 전염성이 강해 수족구병 증상이 보이는 즉시 사람들과의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수족구는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퍼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심하는데요. 고열과 피부 발진과 수포가 일어나며 1~2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사그라들며 없어지는데요. 약 7일정도면 나아지는데 회복 기간일 때 특히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소아에게 흔한 감염병으로 4세, 5세 이하의 아이들은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세 이상이 되면 수족구병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이 병이 나타나는 것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어린아이라면 외출 후 손발씻기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 증상의 특징은 손과 발, 구강 내, 입주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없는데도 이 병이 의심된다면 바이러스 검사로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
우리집 아이는 정확하게 수족구병이 전염될 수 있는 나이대인데요. 처음에 쓴 대로 수족구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 유행하게 되면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키즈카페는 정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저도 그때의 선택을 잘 한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큰 질병처럼 나타나지는 않더라고 아이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야 하고 부모도 그 것을 도와주지 못하니까요. 저와 같은 초보 부모들은 아이가 아픈것을 보고있는 것이 고통입니다. 진짜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이상으로 수족구병 증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이 나이대의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다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래서 제가 가장 빨리 조심하게 되더라고요.